허브아일랜드 10월까지 '압화로 보는 허브전' 개최

김도희 기자 2023. 7.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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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아일랜드는 오는 10월까지 '압화로 보는 허브전'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생활과 밀접하고 친숙한 허브 식물을 대상으로 압화를 제작해 전시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허브아일랜드 심재인 박물관장은 "허브를 비롯한 많은 식물들을 볼 수 있고 각종 체험과 전시를 통해 박물관 관람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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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화로 보는 허브전'. (사진=허브아일랜드 제공)

[포천=뉴시스] 김도희 기자 = 허브아일랜드는 오는 10월까지 '압화로 보는 허브전' 전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생활과 밀접하고 친숙한 허브 식물을 대상으로 압화를 제작해 전시하고 일상생활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라벤다, 레몬, 페퍼민트등 각종 허브향을 체험할 수 있고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도 배울 수 있다.

또 7~8월 방학 기간 중 사전 예약을 통해 경기도내 시설아동과 청소년 및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비누, 롤온 향수, 목걸이, 베게 등 허브를 재료로 하는 만들기 체험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이색적이고 시원한 향기샤워 체험도 가능하다.

향기샤워는 사람의 몸을 이롭게 하는 여러 종류의 허브중 유칼립투스, 라벤더, 시트로넬라, 레몬, 그레이프후르츠, 파인오일을 블랜딩해 지하 암반수에 넣은 다음 안개분사 방식으로 물을 뿜어내는 것이다.

허브아일랜드내 베네치아 마을의 수로와 유럽풍의 테마존인 폭포정원, 그리고 허브 우산길등에서 향기 샤워로 더위도 식혀주고 힐링도 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이다.

허브아일랜드 심재인 박물관장은 "허브를 비롯한 많은 식물들을 볼 수 있고 각종 체험과 전시를 통해 박물관 관람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 말했다.

허브아일랜드 이용과 박물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허브아일랜드 홈페이지, 또는 전화 031-535-6494로 하면 된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토요일 10시)까지이며 매주 수요일은 휴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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