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NCT DREAM “데뷔 7주년, 오히려 지금 더 열정 있어진 듯”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7. 1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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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NCT 드림)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더욱 달라진 부분을 공개했다.

더불어 "우리는 반대로 7년이나 지났지만 오히려 지금 더 열정있고, 열심히 하려는 게 더 세서 좋게 변화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뭔가 좋은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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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데뷔 7주년 사진=김영구 MK스포츠 기자

NCT DREAM(NCT 드림)이 데뷔 7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더욱 달라진 부분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NCT DREAM 정규 3집 ‘ISTJ’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NCT DREAM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찬은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일단 감사한 일이지만 성적이 좋아서 사랑을 받는 게 아니라 사랑을 받으니까 성적이 좋은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잊지 않고 더 돌려드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이어 “기존 활동과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활동을 우리와 함께 쭉 같이 해주시면 포부가 느껴질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일곱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Like We Just Met’이 수록되어 있다.

마크는 “정말 어떻게 보면 시즈니를 향한 우리의 마음을 순수하게 애틋한 감정으로 표현한 곡 같다”라고 소개했다.

그는 “시즈니가 듣고 좋아하실 수 있을 만한 곡이라 기대가 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을 MBTI 콘셉트로 잡은 것에 대해 “ISTJ인 이유는 정확하지 않지만, 켄지 누나가 ISTJ더라. 사전에 우리도 노래를 들으면서 ‘너네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냐’라는 질문을 받고 고민을 많이 하고 한 번도 나오지 않았던 콘셉트로 해보고 싶었다. 켄지 누나가 주신 아이디어를 처음 받고 되게 신선하다고 해서 바로 꽂혔던 기억이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도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좋은 마인드로 임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NCT 드림은 올해 데뷔 7주년을 맞이했다. 지성은 “초심을 잃지 말자는 말이 있지 않나”라고 말을 꺼냈다.

그는 “보통 그 말이 있는 이유가 많은 사람이 처음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시간이 지날수록 열정을 잃고 주관적인 게 더 세지니까 그렇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우리는 반대로 7년이나 지났지만 오히려 지금 더 열정있고, 열심히 하려는 게 더 세서 좋게 변화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뭔가 좋은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짚었다.

[잠실동(서울)=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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