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토요포커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서민경제 위해 소상공인·전통시장 부활해야”

2023. 7.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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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토요포커스]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서민경제 튼튼해지려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되살아나야 해”

- 국정과제 1호, 소상공인의 완전한 회복과 도약을 위한 사업 추진 중
-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10분도 안 돼 매진, 자급난 심각
-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플랫폼과 MOU 체결, 온라인 진출 지원
- 전통시장 활성화…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팔도장터 관광열차 선보여
-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10% 할인, 월 150만 원 한도

방송보기 링크 : https:youtu.be/1B0cIDnYA0Q

■ 방송일시 : 2023년 7월 15일 (토요일 / 05:40 ~ 06:20)

■ 진 행 : 김성철 산업부장 / 박진아 아나운서

■ 출연자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김성철: 정부가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을 사실상 했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일상을 회복하고 예전과 전혀 다르지 않은 그런 분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분위기가 예전을 찾지 못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고금리, 고물가 계속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고 계시는데 바로 소상공인들입니다.

◇ 박진아: 국가 경쟁력이 높아지려면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되살아나야 할 텐데요. 소상공인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김성철: 어서 오십시오.

◆ 박성효: 반갑습니다.

◇ 김성철: 반갑습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어떤 곳인지 소개 좀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 박성효: 이름 그대로 소상공인하고 시장을 잘 되게 하는 임무를 맡고 있는 중기부 산하의 준정부기관입니다. 그래서 본사가 있고 7개 지역본부가 있고 전국에 77개 센터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반을 가지고 있고 또 특별히 요즘에 또 무게감을 느끼고 책임을 느끼는 것은 우리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1호가 소상공인이나 이런 분들이 코로나부터 완전히 회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역량을 갖추는 일이 국정과제 1호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일들이 이제 현장을 가서 직접 추진하는 일인데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일과 창업, 성장, 재개 등 생활비와 주기별로 상공인을 지원을 하고 또 요즘의 트렌드에 맞게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는 문제, 상점 활성화. 특히 대표적으로 볼 수 있는 게 온누리 상품권을 저희가 지급 관리합니다. 이런 일을 저희 공단에서 하는데요. 지난 코로나 3년 동안 저희 직원들이 참 고생 많이 했어요.

◇ 김성철: 그렇겠네요, 진짜.

◆ 박성효: 얼마나 많이 했냐면 2,400만 건에 61조 원을 나눠준 겁니다.

◇ 김성철: 돈 나눠주면 굉장히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

◆ 박성효: 아니죠. 악성 민원도 상당히 있고 굉장히 심한 말씀을 하셔서 저희 직원들이 스트레스가 엄청나게 나 있었어요.

◇ 김성철: 이사장에 취임하신 지 1년이 되셨죠?

◆ 박성효: 1년 다 돼가죠.

◇ 김성철: -코로나만 끝나면 게 다 잘될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셨는데 또 뚜껑을 열어보니까 전혀 새로운 어려움들이 계속 나오거든요.

◆ 박성효: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그렇죠.

◇ 김성철: 자평하신다면 어떻습니까?

◆ 박성효: 1년 동안 크게 저거 했겠습니까마는 저는 공직 생활을 하고 또 선거직의 시장과 국회의원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새로운 조직에 가서 보니까 저희가 경험했던 조직하고 좀 다른 모습이 많이 있어서 강조한 것은 일하는 방식은 현장에 답이 있으니까 현장 중심 또 고객 중심 그리고 모든 일에 대한 평가 중심. 그래서 업무의 방향이나 문화를 바꾸자 이렇게 강조를 해서 여러 가지 일을 다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름대로 혁신이라는 과제가 지금 많이 출연되어 있기 때문에 저기 가서도 혁신대회 같은 걸 많이 하고 어제와 똑같은 일을 하는 것은 일을 하는 게 아니다 하는 식으로 어제와 다르게 어제보다 편리하게 고객이 이롭게, 새롭게 하는 일이 우리가 할 일이다 하는 것을 좀 주지시키면서제가 매일 간부회의를 합니다.그래서 매일 체크하고 의견 듣고 다듬어서 뭐 한동안은 휩쓸었겠지만이제 조금 개선이 되리라고 저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박진아: 공공요금 인상 고물가로 인해서 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소상공인들에게도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고요.

◆ 박성효: 당연하죠.

◇ 박진아: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 박성효: 웬만큼 좋아서는 좋다 소리 안 하는 게 상공인들의 사는 게 영향입니다만 그 한계를 넘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고물가, 고환율, 고임금 등등에 있고 또 요새는 또 날씨도 이런 데에 악영향을 주고 있고 그래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매우 어렵습니다. 통계 수치로는 전반적으로 느끼는 체감 경기는 좀 어려운 것들이 요즘의 실태입니다. 그래서 어려움을 많이 해소해요. 특히 이제 금리 관계로 해서 많은 어려움들을 겪는 하소연을 많이 합니다. 또 최근에 전기료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 김성철: 그렇죠.

◆ 박성효: 여건이 좀 어려워졌죠. 다 같이 힘, 지혜를 모아야 극복할 수 있다는 얘기를 하고 그분들을 뵈면 그래도 우리가 IMF도 이겼고 유전자, 위기를 극복하는 유전자가 있으니까 정부와 더불어서 힘을 냅시다 하고 위로와 격려 드리긴 합니다.

◇ 김성철: 잘 몰라서 못 받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정책자금 지원 업무를 하고 계시는데 소상공들이 얻을 수 있는 혜택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소개해 주시죠.

◆ 박성효: 저희 자금은 거의 다 저리입니다. 그래서 그게 장점이고 금년에 총규모는 예년보다 좀 줄었어요. 총 3조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는데 종류가 크게 3가지입니다. 일반경영안정자금이라고 해서 5천억 규모로 지원을 하고 또 성장 기반 자금이라고 해서 1조 2천억 규모를 가지고 지원을 합니다. 또 특별경영안정자금으로 1조 3천억 규모를 가지고 지원을 하는데 여기에 연초에 1, 2, 3월에 저희가 8천억 규모로 저신용 소상공인 전통시장의 전용 자금을 지원한 바가 있는데 10분도 안 돼서 다 매진돼서...

◇ 김성철: 10분이요?

◆ 박성효: 소진된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이야, 자금난이 심하구나 하는 걸 많이 느꼈어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경험을 해서 나머지 자금도 적게 적절하게 안배해서 나갈 수 있는 돈을 하되전체적으로는 금년도가 어려웠기 때문에 상반기에 전체 양의 한 60~70%를 좀 이렇게 풀어주는 그런 운영 의무를 기하고 있습니다.

◇ 박진아: 코로나로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요.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니까 소상공인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온라인 진출이 이제 필수가 된 시대가 되어버린 건데요. 이와 관련해서 소진공에서는 지원 정책을 마련한 게 있다고요.

◆ 박성효: 많이 있죠. 디지털 역량, 거의 온라인을 활용하는 역량을 키우지 못하면 영업 못 합니다. 정부에서 그것을 강조해서 지원 정책 교육을 하고 그런 기기들도 지원해 주고 그런 인력 관련된 것도 배치해 주는 다양도의 정책을 쓰고 있고요. 항상 매년 e커머스 소상공인을 연 10만 명씩 양성하자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저희 공단이 그중에서 매년 4만 3천 명을 교육하도록 임무를 맡고 있어요. 그중에 금년에 2만 3천 개 회사를 지원해서 한 54% 현재 달성하고 있습니다. 소위 플랫폼사라고 많이 하잖아요. 카카오도 있고, 배달의 민족도 있고, 당근도 있고 굉장히 여러 가지. 그래서 이런 플랫폼사와의 종합적인 MOU를 맺어서 우리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들에게 우선 이런 것들에 대한 교육, 또 이분들의 상점이나 물건에 대한 홍보, 판촉 지원 이런 걸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도록 MOU를 체결하고 개별로 이렇게 추진을 시키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우리 전통시장이나 이런 데 연령구조를 보면 좀 접근이 어렵잖아요. 그래서 이분들에게 좀 더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다양한 방법으로 이분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매우 핵심적인 사안입니다.

◇ 박진아: 이렇게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또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성장시키는 것도 중요한데 이와 관련해서 화두가 된 게 기업가용 소상공인이라고 하더라고요. 소진공에서는 이와 관련된 어떤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거죠?

◆ 박성효: 중기부가 깃발을 들고 하는 건데요. 일반적으로 생계형 소상공인이 많이 있잖아요. 조그만 가게, 음식점. 이거 갖고는 비전이 없으니까. 우선 기반적인 생활문화 분야에서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태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소위 창의적인 그런 개념과 소위 없었던 분야를 새로 만들어 내는 이런 분야에 대한 아이템을 가지고 도전하는 이런 소상공인이 많이 늘었어요. 그분들을 종합적으로 해서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대상으로 보고 있는데 최근에 젊은 세대들이 이런 걸 많이 해요. 이런 분들은 디지털 역량이 아주 좋아서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그래서 이분들에게 기회를 만들어 줘 가지고 모델을 삼아서 다른 업종들도 같이 이렇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하는데 예를 들면 이제 창업하기 위한 것도 신사업 창업사관학교라는 게 있습니다. 교육생을 선발해서 모여서 또 그분들을 대상으로 해서 투자 유치를 할 수 있는 장도 만들어 주고 판로 확대할 수 있는 장도 경쟁식의 형태로 갖춰서 혼자 e마케팅하는 것도 배우게 하고 다양한 능력을 키워 주고 또 강한 소상공인은 오디션 형태로 이거를 이제 단계별로 선별합니다. 1단계, 2단계, 3단계로. 마지막에는 이제 최고가면 1억 원까지 사업 자금을 대줍니다. 선정이 되면. 그리고 또 아까 말씀드렸던 온택트 교육을 해서 온라인 셀러, 자기 스스로 온라인을 통해서 물건을 팔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그런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지원을 하죠.

◇ 김성철: 요즘 들어서 전통시장 갔더니 뭐 게를 사려고 그랬더니 다리는 다 떨어져 있고 그런 게로 바뀌었다더라. 지역축제, 지역축제 갔더니 아니 이 돈을 받으면서 이런 음식을 먹으라고 하냐. 이러면서 약간은 싹의 크고 있거든요. 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박성효: 뉴스를 통해서 저도 많이 봤습니다. 매우 안타까운데 여러 가지 형태가 있어요. 전형적으로 점포를 가지고 내 가게나 내 전통시장에서 하는 데는 그런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면 그냥 소문나서 망하니까. 가끔 축제라는 이름으로 임시적으로 장이 열리거나 거기에서 어떤 사람이 이제 위탁을 받아서 거기서 또 상인을 모집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일시적 2~3일간 하고 빠지거나 또 오일장 하면서 근거 없이 와서 상을 하는 그런 책임성이 없거나 고정적이 아닌 사람들한테 이런 문제가 많이 일어납니다. 지도 편달을 또 하고 관리 감독을 함께 자치단체하고 해서 이런 불만이 안 나도록 하는 것이 우리 전통시장에 도움이 되는 일이죠. 그래서 지도 감독을 할 것이고 저희가 하는 사업 중에 첫걸음 시장이라는 게 있습니다. 이거는 다섯 가지 조건을 갖추는데 편리한 결제가 돼야 되고 고객과 신뢰해서 가격과 원산지 표시가 돼야 되고 청결해야 되고 조직이 있어야 되고 또 안전이 돼야 되는 이런 다섯 가지 조건을 목표로 해서 시장의 상거래 질서나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사업도 요건이 돼야 되지. 이렇게 이런 일이 자꾸 생기면 안 해줍니다. 지원을 잘 안 해줘요. 그래서 뜨내기 상권 이런 얘기가 이런 데서 나타나는 건데 그렇게 하면 안 되죠.

◇ 박진아: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참 인상 깊은 게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활동이 있는데 이게 어떤 것인지 좀 소개를 해주세요.

◆ 박성효: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아이들이 시장에 오면 분위기가 다르겠죠. 그러니까 미래 고객이죠.

◇ 김성철: 그렇죠.

◆ 박성효: 이 아이들한테는 시장을 전통시장을 경험하는 것은 인성 교육과 경제 교육을 겸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시장의 분위기를 바꾸죠. 또 이 아이들을 통해서 엄마들이 오게 되죠. 이런 다각도인 목적을 통해서 작년에 저희가 시범적으로 해봤는데 1만 3천 명 정도 참여했고 금년에는 아마 10만 명 참여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6만 8천 명의 어린아이들이 시장에 다녀갔어요. 금년에 추진해서. 이 운동은 계속적으로 해서 전통시장을 찾는 그런 분위기를 많이 만들려고 합니다. 아이들도 매우 즐거워해요. 저희가 지원도 합니다마는 물건을 사보고 또 조금은 깎아주고 상인들이 아이들 귀여우니까 덤으로 주고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일반적인 대형마트에서 볼 수 없는 정을 느끼는 이걸 목적으로 해서 어린이 장보기 체험 행사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성공적으로 잘 되고 있어요.

◇ 박진아: 이 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다른 지원 정책들이 있으신 걸 소개해 주신다면요?

◆ 박성효: 야시장 가보면 매력 있죠.

◇ 김성철: 매력 있죠.

◆ 박성효: 야시장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해서 저희가 금년에도 56개소를 야시장을 좀 육성 성장시키려고 하는 기회를 가지고 있고요. 팔도관광장터 관광열차라는 게 있습니다. 코레일하고 협의해서 하는 건데 7월부터 11월까지 40회를 운영해서 1만 400명 목표를 추진하고 여기에 일정한 비용을 저희가 지원합니다. 그래서 기차 타고 와서 주요 전통시장도 걷고 관광도 하고 이런 장을 하고 있고 저희가 또 한 가지 화재나 풍수해가 어렵잖아요. 정부가 풍수해 보험 많이 들으라고 권장하죠.

◇ 김성철: 네, 그렇죠.

◆ 박성효: 보험을 들어야 되는데 전통시장이 열악하니까 일반 보험회사가 잘 안 들어줘요. 그래서 화재 공제라는 걸 만들어서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것을 아예 지혜를 모아서 화재 공제를 드는 사람에게는 풍수해 보험을 무료로 가입하게 하는 그런 원 플러스 원 정책을 써서 전통상인들을 지원하고 있고요. 또 한국전기안전공사나 가스기술공사하고 협력을 해서 전기, 가스 화재 안전 점검을 해주고 있습니다.

◇ 김성철: 소진공에서 온누리 상품권을 발행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 이 온누리 상품권 사용할 때 상품권처럼 종이처럼 하나하나씩 하니까 또 사러 가기도 조금 불편하고 요즘 커피 마실 때도 플라스틱 카드에 충전해서 하잖아요. 온누리 상품권은 그런 거 없습니까?

◆ 박성효: 있습니다.

◇ 김성철: 있어요?

◆ 박성효: 지금 잘 물어주셨는데.

◇ 김성철: 뭐 여쭤보면 다 있다고 하시네요.

◆ 박성효: 온누리 상품권이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 추진된 정책입니다. 그런데 가지가 있어요. 지류 종이로 된 거, 모바일이라는 게 있어요. 카드 이렇게 해서. 그다음에 우리가 작년에 만든 게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입니다. 스마트폰에다가 앱을 실어요. 그래서 거기다가 다른 카드를 발급할 거 없이 기존에 쓰고 있는 카드를 연동을 시켜요. 그러면 저절로 그걸로 활용하게 됩니다. 근데 할인율이 10% 그리고 월 150만 원까지 혜택을 드립니다. 또 한 가지는 전통시장에 그걸 쓰면 50%가 소득공제 효과가 있어요. 또 자기가 쓰는 카드의 실적은 그대로 또 올라갑니다. 그리고 법인에게도 단체 구매 시에는 10% 할인을 해줍니다. 그래서 상당히 좋은 카드인데 홍보가 좀 덜 돼서 그러는데 많이 좀 홍보해 주시면 우리 시장도 득되고 본인도 득됩니다.

◇ 박진아: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요?

◆ 박성효: 시청자 여러분께서 다 이웃 중에 한 사람은 장사를 하는 사람일 겁니다. 그래서 우리 소상공인이나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시면 우리 서민경제가 튼튼해지고 그것이 바탕이 돼서 대한민국 경제가 좋게 됩니다. 전통시장과 우리 소상공인들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 김성철: 이사장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니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이 장사하시는 분들 또 전통시장의 목소리를 좀 깊이 또 듣고 있다 뭐 이런 걸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박진아: 우리 서민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곁에서 소상공인진흥공단이 든든한 동반자로 계속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토요포커스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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