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오송 지하차도' 초등교사 사망에 "깊은 애도"

서한샘 기자 2023. 7.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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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숨진 초등학교 교사에 애도를 표했다.

교총은 17일 논평을 내고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충북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안타깝게 사망하고 전국 학교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보는 등 교육 현장에도 큰 아픔과 어려움이 닥쳤다"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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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교육자와 힘 합쳐 수해 극복·교육현장 정상화 노력"
미호천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군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2023.7.16/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충북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숨진 초등학교 교사에 애도를 표했다.

교총은 17일 논평을 내고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충북의 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안타깝게 사망하고 전국 학교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보는 등 교육 현장에도 큰 아픔과 어려움이 닥쳤다"고 애도했다.

이어 "전국 선생님과 함께 수해 희생자와 유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비통한 희생자가 더 없기를 기원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과 부상자의 빠른 쾌유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교총은 "모든 교육자와 힘을 합쳐 하루 빨리 수해를 극복하고 교육 현장이 정상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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