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태풍 ‘탈림’에 공공기관·학교 문닫아

김민정 2023. 7. 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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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이 다가오면서 홍콩에 태풍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홍콩 천문대는 현지시간 17일 새벽 0시 40분쯤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습니다.

8호 경보는 홍콩의 태풍 경보 등급 5단계 가운데 3번째 단계로, 금융시장과 법원, 공공 기관, 학교 운영이 중단됩니다.

또, 홍콩국제공항에서는 최소 비행기 16편이 운항 취소됐고 6편은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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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탈림’이 다가오면서 홍콩에 태풍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홍콩 천문대는 현지시간 17일 새벽 0시 40분쯤 태풍 경보 8호를 발령했습니다.

8호 경보는 홍콩의 태풍 경보 등급 5단계 가운데 3번째 단계로, 금융시장과 법원, 공공 기관, 학교 운영이 중단됩니다. 대부분의 상점도 문을 닫습니다.

지하철은 지연 운행할 것으로 보이지만, 버스와 페리는 운행을 중단합니다.

또, 홍콩국제공항에서는 최소 비행기 16편이 운항 취소됐고 6편은 출발이 지연됐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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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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