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집중 폭우 울산 울주군…침수·대피 등 25건 피해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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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장맛비가 울산 울주군에 집중되면서 현재까지 25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
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장맛비가 울산 울주군에 집중되면서 현재까지 접수된 비 피해는 서생면 20건, 온산읍 5건 등 총 25건이다.
특히 지난 16일 오후 10시 40분께 서생면 진하리의 한 도로 인근 사면이 유실돼 가설 건축물에 거주하던 2명이 긴급히 대피하기도 했다.
울주군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점검·복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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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지난 주말 장맛비가 울산 울주군에 집중되면서 현재까지 25건의 비 피해가 접수됐다.
17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장맛비가 울산 울주군에 집중되면서 현재까지 접수된 비 피해는 서생면 20건, 온산읍 5건 등 총 25건이다.
피해 종류 별로 도로 침수 7건, 배수로 문제 13건, 토사 유출 3건, 사면 유실 1건, 긴급 대피 1건이다.
특히 지난 16일 오후 10시 40분께 서생면 진하리의 한 도로 인근 사면이 유실돼 가설 건축물에 거주하던 2명이 긴급히 대피하기도 했다.
울주군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점검·복구하고 있다.
울주군에 따르면 토요일인 15일부터 월요일인 이날 오전 8시까지 지역 12개 읍·면의 평균 누적 강수량은 74.5㎜를 기록했다.
서생면에 208㎜, 온산읍에 39㎜의 비가 내렸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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