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18~30일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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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대전 유성구)은 18~30일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자에 대한 개념과 기술적 활용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양자과학기술 소개,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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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대전 유성구)은 18~30일 사이언스홀 로비에서 ‘퀀텀 코리아 2023 후속전시회: 아는데 모르는 양자의 세계’를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양자에 대한 개념과 기술적 활용까지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양자과학기술 소개,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으로 구성됐다.
양자컴퓨터 전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의 초전도 양자 컴퓨터 1대1 실물 모형과 양자 소자들을 선보인다.
양자통신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통신 3사 등의 양자통신 부품, 양자내성암호장비, 양자암호키분배장비, 양자난수발생 네트워크카메라 등을 소개한다.
양자센서 전시에서는 뇌자도 측정시스템, 양자 라이다 센서 등을 볼 수 있다.
모든 전시물은 '퀀텀 코리아 2023'에 참여했던 양자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정부출연연구소와 민간기업 10곳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이 밖에도 이번 전시와 연계, 양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가 특강과 전시기획자 해설 프로그램(10회)이 운영된다.
이석래 국립중앙과학관장은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양자과학기술을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전시를 통해 이해하기 어려운 양자의 세계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활용까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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