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여왕' 입력하니 멋진 그림이 뚝딱…카카오브레인, 이미지 생성 '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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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인공지능(AI) 사업을 추진하는 카카오브레인이 이미지 생성 웹 서비스 '칼로'를 공개했다.
카카오브레인은 최근 새로 공개한 이미지 생성 AI 모델 '칼로 2.0'을 이 서비스에 적용했다.
카카오브레인 관계자는 "이용자가 원하는 고품질 이미지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유용한 기능을 순차로 추가하고 다국어 지원을 통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칼로 웹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AI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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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사업을 추진하는 카카오브레인이 이미지 생성 웹 서비스 '칼로'를 공개했다.
칼로 웹 서비스는 무료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AI 서비스다. 카카오브레인은 최근 새로 공개한 이미지 생성 AI 모델 '칼로 2.0'을 이 서비스에 적용했다. 칼로 2.0은 이미지의 공간감과 입체감, 세밀함이 뛰어나 실사에 가까운 고품질 이미지를 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카카오브레인은 칼로 웹 서비스에 프롬프트(명령어) 자동 번역 기능을 추가해 한국어로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게 했다. 이용자가 이미지를 생성할 때 다른 이용자가 만든 이미지 또는 프롬프트를 참고한다는 점에 착안해 탐색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실사, 반실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스타일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프롬프트를 숲의 여왕(Queen of the forest)과 같은 키워드 형태로 입력하면 된다. 이미지 생성에 제외하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부정적인 프롬프트(Negative Prompt) 영역에 해당 키워드를 넣으면 된다.
원하는 화풍을 반영하고 싶다면 프롬프트에 애니메이션과 같은 화풍명을 추가하거나 AI 캔버스(AI Canvas) 내 화풍(Style) 메뉴를 선택한 후 프롬프트를 입력해 만들 수 있다.
프롬프트당 최대 8장까지 확인 가능하다. 생성된 이미지는 PNG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미지 내 특정 영역을 새 이미지로 변경하는 인페인팅(Inpainting) 등을 이용해 수정 보완할 수 있다. 아웃페인팅 기능을 활용해 이미지 사이즈를 무제한으로 확장할 수도 있다.
카카오브레인 관계자는 "이용자가 원하는 고품질 이미지를 손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유용한 기능을 순차로 추가하고 다국어 지원을 통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칼로 웹 서비스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AI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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