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20브릭스 전남 완도산 애플망고 본격 수확

광주CBS 김형로 기자 2023. 7. 17.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소득 작목으로 재배하는 전남 완도산 애플망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완도산 애플망고는 완전히 익은 후 수확되어 소비자들은 주문 후 2~3일 이내에 신선한 애플망고를 받아볼 수 있어 해마다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완두군은 지난 2018년 '아열대 과수 재배 기반 조성 사업'에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군외면 신학리 일원에 재배 하우스를 신축하고 애플망고 재배를 시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생산량 1톤, 맛과 향 뛰어나
완도산 애플망고. 완도군 제공


기후변화에 대응해 신소득 작목으로 재배하는 전남 완도산 애플망고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열대 과일이 여왕이라 불리는 애플망고는 달콤한 맛과 향,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데, 완도산 애플망고는 장기 저장 및 고온 처리를 하는 수입산과는 달리 맛이 훨씬 좋고 향도 풍부하다.

특히 당도가 18브릭스(Brix) 이상으로 높다.

완도산 애플망고는 완전히 익은 후 수확되어 소비자들은 주문 후 2~3일 이내에 신선한 애플망고를 받아볼 수 있어 해마다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완두군은 지난 2018년 '아열대 과수 재배 기반 조성 사업'에 3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군외면 신학리 일원에 재배 하우스를 신축하고 애플망고 재배를 시작했다.

사업 참여자인 서명완 씨 농가에서는 300주의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으며, 7월말까지 1톤을 수확할 예정이다.

서명완 씨 농가의 애플망고는 당도가 최고 20브릭스(Brix)에 달하며, 3㎏(애플망고 7~10개)에 11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완도산 애플망고 구입 문의는 완도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