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제2회 추경서 763억 증액…"주민 생활 안정 중점"

손상원 2023. 7. 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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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이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763억원이 많은 6천729억원 규모 제2회 추경 예산을 확정했다.

17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군의회는 지난 14일 임시회에서 장흥군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천569억원, 특별회계 159억원이다.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20억원, 농산어촌 유학 마을 조성 25억원,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확대 84억원,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지원 10억원 등 예산이 늘어나거나 새로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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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청 [장흥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장흥=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장흥군이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763억원이 많은 6천729억원 규모 제2회 추경 예산을 확정했다.

17일 장흥군에 따르면 장흥군의회는 지난 14일 임시회에서 장흥군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천569억원, 특별회계 159억원이다.

주요 증액 분야는 농림 해양수산 275억원, 사회복지 64억원, 문화·관광 71억원 등이다.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 20억원, 농산어촌 유학 마을 조성 25억원,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확대 84억원, 축산기자재 종합물류센터 지원 10억원 등 예산이 늘어나거나 새로 편성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기반 사업을 중심으로 편성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시급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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