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반등 시작 삼성···7월 탈꼴찌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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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최하위에 머문 삼성라이온즈가 7월 들어 조금씩 회복의 기미를 보인 가운데 여름 대반격과 함께 탈꼴찌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리그에서 유일한 3할대 승률 팀인 삼성은 9위 키움히어로즈와 6게임 차로 간격이 꽤 벌어져 있지만, 최근 키움이 7연패 부진에 빠진 만큼, 7월 남은 9경기에서 앞서 보였던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탈꼴찌도 가능하다는 희망과 함께 후반기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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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최하위에 머문 삼성라이온즈가 7월 들어 조금씩 회복의 기미를 보인 가운데 여름 대반격과 함께 탈꼴찌에 성공할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6월 극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일요일 외에 승리하지 못하는 모습을 3주 연속 이어간 삼성라이온즈는 7월 첫 주중 시리즈였던 포항 두산전도 3경기 모두 내줘 스윕패를 당했지만, 이후 NC다이노스와의 주말 경기 연승을 거두더니, KIA타이거즈에게도 1패 뒤 1승을 거두며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둔 7월 전적을 4승 5패, 7월 리그 5위권의 성적으로 마감했습니다.
선발투수진의 안정감과 부상에서 돌아온 구자욱의 활약이 팀 분위기 반전에 바탕이 된 삼성은 오는 금요일부터 이번 시즌 5승 4패로 근소한 우위를 보였던 KT위즈를 상대로 한 홈경기와 함께 후반기를 시작합니다.
이어지는 7월 마지막 주 홈에서 선두 SSG랜더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르는 삼성은 이어지는 7월 마지막 맞대결이 하위권 경쟁팀 키움과의 원정 경기입니다.
리그에서 유일한 3할대 승률 팀인 삼성은 9위 키움히어로즈와 6게임 차로 간격이 꽤 벌어져 있지만, 최근 키움이 7연패 부진에 빠진 만큼, 7월 남은 9경기에서 앞서 보였던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면 탈꼴찌도 가능하다는 희망과 함께 후반기 준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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