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김히어라, 머리색 바꾸니 청순하네 [화보]

[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고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17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김히어라는 물오른 비주얼은 물론, 그녀만의 팔색조 무드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탈색했던 머리카락을 검게 염색해 변화를 준 점이 돋보인다.

시선을 뗄 수 없게 하는 독보적 분위기가 가득한 화보 속 김히어라는 자연스러운 표정과 깊은 눈망울, 편안한 포즈로 자신이 지닌 순수한 매력을 담아냈다. 

흑백 화보에서는 한층 성숙함이 느껴지는 고혹적 모습으로 지금까지와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끈다.

또 화면을 가득 채운 클로즈업 컷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김히어라에게 집중하게 만든다. 블랙과 화이트 각기 다른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본연의 매력을 표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히어라는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목사의 딸이자 이름난 화백이지만, 마약에 중독된 이사라 역을 맡아 낮과 밤이 다른 모습으로 열연해 호평을 얻었다. 

연극, 뮤지컬 등 무대에서 쌓아올린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시청자 앞에 혜성같이 등장한 그녀는 안정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자랑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히어라는 이달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에 이어, 오는 8월 1일 오픈되는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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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램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