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세계잼버리 대비 외국인 선호 음식점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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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대비해 17일부터 음식점 위생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분식, 치킨, 육류 등 외국인 선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집중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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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대비해 17일부터 음식점 위생 집중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분식, 치킨, 육류 등 외국인 선호 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집중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여부 등이다.
또 음식점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식중독 예방 및 친절응대 교육하고, 외국어 번역앱 활용법을 안내하는 등 외국인 방문객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부안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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