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공무국외출장 '대시민 보고회' 2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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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회는 공무 국외 출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 적용 방안을 찾는 '대시민 보고회'를 오는 20일 전주사회혁신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뉴질랜드로 공무 국외 출장을 다녀온 연수단이 시민을 초청해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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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공무 국외 출장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 적용 방안을 찾는 '대시민 보고회'를 오는 20일 전주사회혁신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 뉴질랜드로 공무 국외 출장을 다녀온 연수단이 시민을 초청해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뉴질랜드 출장의 성과를 되짚어 보는 결과 발표와 정책 제언 발표, 공무 국외 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등이 보고회의 주된 내용이다.
신기현 전북대학교 명예교수 초빙을 통한 '지방의회 공무 국외 출장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한 특강도 마련했다.
전주시의회는 제12대 의회 들어 연수 목적과 성과를 효율적으로 연계하고자 출장 결과보고회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송영진 연수단장은 "국외 출장의 사전 준비부터 결과까지의 과정 일체를 공개·발표함으로써 공무 국외 출장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출장 성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는 실용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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