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수능' 출제 평가원장 후보 3명 압축…교육부 전 실장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
평가원장 공개모집 응모자 가운데 경인사연이 선정한 원장 후보는 설현수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오승걸 전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 이인제 전 평가원 선임연구위원이다.
경인사연은 추후 이사회를 열고 평가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에도 비슷한 시간이 소요된다면 신임 평가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9월6일) 전후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월 모평 책임지고 사임한 이규민 원장 후임…'공정 수능' 실현 임무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 원장 후보자가 3명으로 압축됐다.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경인사연)는 17일 오전 11시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원장후보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원장 공개모집 응모자 가운데 경인사연이 선정한 원장 후보는 설현수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 오승걸 전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 이인제 전 평가원 선임연구위원이다.
경인사연은 추후 이사회를 열고 평가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평가원장 공모부터 취임까지는 통상 2~3개월이 소요된다. 전임인 12대 이규민 평가원장은 지난해 1월3일 공모를 시작해 3월2일 취임했고, 11대 강태중 평가원장은 2020년 12월7일 공모를 시작해 이듬해 2월22일 취임했다.
이번에도 비슷한 시간이 소요된다면 신임 평가원장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9월6일) 전후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평가원장 선임은 지난달 19일 수능 6월 모의평가 난이도 조절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규민 평가원장이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신임 평가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공정 수능'을 올해 수능에서 실현해야 하는 임무를 지고 있다.
sae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