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동물원·여행스케치·유리상자 한 무대에…'포크 포에버' 콘서트

엑소 7집 '엑지스트' 초동 156만장·HYNN 신곡 '너에게로' 발매
트와이스 미사모 '두 낫 터치' 아이튠즈 10개국 1위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 포크 전설들의 만남 '포크 포에버' = 포크 그룹 동물원, 여행스케치, 유리상자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콘서트 '포크 포에버'가 9월 2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열린다고 기획사 비전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1980∼90년대 활약했던 전설적인 포크 그룹 세 팀이 무대에 올라 히트곡들을 들려준다.

주최 측은 "오랜 기간 음악적 교류를 해 온 선후배 음악 친구들이 한 무대에서 뭉쳐 한국 포크를 재조명하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엑소,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 = 그룹 엑소의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가 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초동) 156만장을 기록하며 그룹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지난 10일 발매된 '엑지스트'는 선주문 수량 160만 장을 기록하며 그룹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 HYNN 신곡 '너에게로' = 가수 흰(HYNN·박혜원)이 오는 24일 신곡 '너에게로 (EUPORA)'를 발매한다.

'너에게로'는 HYNN이 다음 달 신보 발매에 앞서 선보이는 선공개곡으로 청량한 음색이 돋보이는 곡이다.

HYNN은 다음 달 12∼13일에는 7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 '하계'를 열고 LG아트센터 서울 무대에 오른다.

▲ 트와이스 미사모 '두 낫 터치' 아이튠즈 10개국 1위 = 그룹 트와이스의 유닛 미사모가 지난 14일 발매한 일본 데뷔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가 베트남, 아르헨티나, 스페인 등 10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미사모는 트와이스의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유닛 그룹이다.

타이틀곡 '두 낫 터치'가 수록된 미사모의 일본 데뷔 음반 '마스터피스'(Masterpiece)는 오는 26일 정식 발매된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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