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와 만나는 인문학' 달서구 퇴근길 인문학…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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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고 평일 낮 시간대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과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학 강연으로 오는 18일과 9월12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희망인문극장 운영으로 구민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퇴근길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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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고 평일 낮 시간대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과 학생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퇴근길 인문학'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달서희망인문극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인문학 강연으로 오는 18일과 9월12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오는 18일에는 오정해 국악인을 초청해 '아름다운 우리 소리 이야기'를 주제로 인생의 희로애락을 우리 고유의 소리 판소리와 함께 들어본다. 9월12일에는 '당신이 보고 싶어 하는 세상', '재수사' 등을 집필한 장강명 소설가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달서희망인문극장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희망인문극장 운영으로 구민 누구나 쉽게 인문학을 접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퇴근길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감동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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