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 오늘부터 시작

조해동 기자 2023. 7. 1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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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총교장 코리존슨, 이하 SJA Jeju)에서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영어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이 기를 수 있고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지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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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총교장 코리존슨, 이하 SJA Jeju)에서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올해 영어캠프는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영어캠프가 중단되었던 점을 감안해 예산과 모집인원을 이전보다 약 2배 대폭 확대되었다.

JDC가 10억 원을 지원하여 사회적배려계층을 포함한 도내 초등학생 960명을 대상으로 국제학교 영어캠프가 진행된다. 2019년은 401명의 학생이 참가(캠프비 4억8000만 원)했으나, 올해는 960명의 학생이 참가(캠프비 10억 원)해 규모가 커졌다.

또 올해 영어캠프에서는 로보틱스 강좌를 비롯하여 지리/역사 게임, 필름메이킹, 팀스포츠 등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국제학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영어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이 기를 수 있고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JDC는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지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DC는 국제적 교육환경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국제학교 영어캠프 사업을 지원해왔고 1529명 학생에게 약 20억 원 영어캠프 사업비를 지원해왔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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