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김종민, 보여주기식 관리 철저…60세 댄스 충분히 가능”(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빽가가 김종민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종민에게 "김종민 씨는 5년 후면 50이 넘는다. 무대 위에서 춤추는 게 부담스러울 것 같은데 몇 살까지 가능할 것 같냐?"라고 질문했다.

김종민이 "사실 저는 60세까지도 충분히 댄스는 괜찮은데 과격한 걸 못할 뿐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빽가 씨가 보기에 김종민 씨와 빽가 씨 중 누가 더 몸이 유연하고 낫냐? 누가 더 오래할 것 같냐?"라고 물었다.

빽가는 "종민이 형이 오래할 것 같다. 얼마 전에 종민이 형이 종국이 형이랑 같이 운동하는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운동실력이 너무 늘었더라. 지금도 운동을 잘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그는 "자기관리가 아주 철저한 사람이다. 카메라가 있을 때는 더 심하다. 보여주기식 끝판왕이다"라고 김종민을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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