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 개강…도내 초등학생 960명 참가

강승남 기자 2023. 7. 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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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가 개강했다.

1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이날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총교장 코리존슨, 이하 SJA Jeju)에서 '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 개강식을 갖고, 오는 2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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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2주간 국제학교 교육 프로그램 체험
1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이날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총교장 코리존슨, 이하 SJA Jeju)에서 '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 개강식을 갖고, 오는 2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가 개강했다.

1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이날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총교장 코리존슨, 이하 SJA Jeju)에서 '2023 제주국제학교 영어캠프' 개강식을 갖고, 오는 2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JDC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영어캠프가 그동안 2020~2022년 3년간 중단된 것을 감안해 올해는 이전보다 2배 확대된 규모로 진행한다.

참가학생도 960명이다.

또한 올해 영어캠프에서는 로보틱스 강좌를 비롯해 지리·역사 게임, 필름메이킹, 팀스포츠 등 창의력과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국제학교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실력 향상 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력이 기를 수 있고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지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DC는 국제적 교육환경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국제학교 영어캠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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