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CNN 주요 외신, 오송 지하차도 사고 집중 보도.."기후 위기 원인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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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한국 피해 상황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번 폭우로 한국에서 37명이 목숨을 잃고 35명이 부상, 9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일어나기 불과 며칠 전 일본에서도 최소 6명이 사망하는 등의 피해도 소개했는데, 인간이 초래한 기후 위기가 극한의 기상 현상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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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들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한국 피해 상황을 집중 보도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미국 뉴욕타임스는 이번 폭우로 한국에서 37명이 목숨을 잃고 35명이 부상, 9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충북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사고도 집중 조명했습니다.
CNN은 오송 지하차도 사고와 관련해선 구조대원 등이 투입돼 실종자 수색을 이어가고 있는 부분과 서정일 청주서부소방서장의 현장 브리핑도 인용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일어나기 불과 며칠 전 일본에서도 최소 6명이 사망하는 등의 피해도 소개했는데, 인간이 초래한 기후 위기가 극한의 기상 현상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동아시아 전역에서 폭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다고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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