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아름다운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개장... 올여름 휴가 어때요?

김지혜 기자 2023. 7. 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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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은 가마미 해수욕장을 1일(송이도 해수욕장 22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각종 시설물 보완을 통해 관광객 편의 증진은 물론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친절 생활화와 건전한 행락 질서 유지로 올해 방문한 피서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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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해수욕장

[투어코리아=김지혜 기자] 영광군은 가마미 해수욕장을 1일(송이도 해수욕장 22일) 개장하고 본격적인 피서철 손님맞이에 나섰다.


군은 가족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카라반, 몽골텐트, 야영데크 등 캠핑시설 및 휴식공간을 확충하였고 특히 물놀이장을 대폭 정비하여 4년 만에 개장한다.


또한 가마미 해수욕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어맨손잡이 체험, 해변 가요제, 초청 음악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8월 4~5일(2일간) 개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가마미 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

군은 올해 해수욕장 운영의 최우선 목표를 안전에 두고,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동시에  이동 진료실 운영 및 자체 안전관리요원 등을 충분히 확보, 사고 없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각종 시설물 보완을 통해 관광객 편의 증진은 물론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친절 생활화와 건전한 행락 질서 유지로 올해 방문한 피서객들이 내년에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영광 해수욕장

<사진/영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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