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공사 최초 직무공모제…'자율적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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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공사 최초로 직무공모제(잡 포스팅)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직무공모제'는 기존 회사 중심 전보 제도를 탈피해 직원에게 직무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부서에서 다양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잡 포스팅 제도는 내부의 다양한 역량과 경력을 활용해 조직 전반의 업무성과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과 전문성을 도모하는 혁신제도로, GH 첫 번째 시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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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공사 최초로 직무공모제(잡 포스팅)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직무공모제'는 기존 회사 중심 전보 제도를 탈피해 직원에게 직무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부서에서 다양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응모자격은 일반직 4~6급으로 직종·직렬은 무관하며, 응모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대상직무는 '도시연구' 분야이고, 선정된 직원은 도시주택연구소에서 경영목표 실현 및 정책수립 등을 위한 연구·연구활동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GH는 이를 통해 업무성과 향상과 새로운 인재 발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잡 포스팅 제도는 내부의 다양한 역량과 경력을 활용해 조직 전반의 업무성과를 향상시키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과 전문성을 도모하는 혁신제도로, GH 첫 번째 시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H는 지난 2월 혁신비전보고회에서 발표한 '조직인사'부문에서 성과지향 인사를 목표로 삼고 개선방안으로 '선택기회 제공 및 인사 선순환' 등을 제시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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