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앞으로 다가온 새만금 세계잼버리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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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상·하수도와 주차장, 대집회장 등 기반 시설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6천톤의 용수를 부안 계화배수지에서 서브캠프별로 배치된 화장실과 급수대 등 상부시설에 공급하기 위한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다.
센터에는 종합상황실과 잼버리미디어센터, 유관기관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분리수거장 등 야영생활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도 설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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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2천110대 규모로 조성
폭염 대비 덩굴터널 7.4㎞로 2배 연장
전북도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상·하수도와 주차장, 대집회장 등 기반 시설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루 6천톤의 용수를 부안 계화배수지에서 서브캠프별로 배치된 화장실과 급수대 등 상부시설에 공급하기 위한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다.
생활오수는 임시하수처리시설에서 수질기준에 맞게 처리해 전주·군산·부안으로 반출한다.
참가자 입영과 퇴영, 과정활동 때 탑승하는 버스 및 일일방문객 차량의 주차장은 3곳에 2110대 규모로 조성했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무더위 휴식공간을 비롯해 교류공간으로 활용되는 덩굴터널을 당초 3.7㎞에서 7.4㎞로 늘린다. 터널 안에는 기온 저감을 위한 안개분사시설을 설치한다.
글로벌 청소년 리더센터에 들어서는 잼버리병원은 막바지 시설물 설치에 들어갔다.
센터에는 종합상황실과 잼버리미디어센터, 유관기관 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분리수거장 등 야영생활에 필수적인 기반 시설도 설치를 앞두고 있다.
전북도 황철호 자치행정국장은 "전 세계 청소년들이 편안한 야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에 공을 들이겠다"고 했다.
전 세계 청소년 4만 3천여명이 참가하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부안 잼버리 부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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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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