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경영난 해소 못한 기블리 e스포츠, PUBG팀 해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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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블리 e스포츠가 팀 운영을 중단한다.
17일 기블리 e스포츠는 GPS2 한국 선발전을 끝으로 팀을 운영하지 않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기블리 e스포츠는 지난 4일 종료된 PGS2 한국 선발전에서 1, 2주차 도합 134포인트로 상위 4개 팀에 들지 못하면서 PGS 2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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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기블리 e스포츠는 GPS2 한국 선발전을 끝으로 팀을 운영하지 않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2020년 창단 후 약 3년 만의 일이다.
기블리는 "지금까지 달려온 기블리이스포츠는 팬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국내외 많은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에 많은 기여를 했다"라며, "회사는 경영 정상화를 위해 최근까지도 많은 논의가 되고 노력을 하고 있으나 시일이 걸리는 부분을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들기에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기존 소속 선수들의 처우에 대해서는 "계약 해지 절차를 거친 후 이후 방향에 대해서는 크래프톤 종목사 측과 긴밀히 협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기블리 e스포츠는 지난 4일 종료된 PGS2 한국 선발전에서 1, 2주차 도합 134포인트로 상위 4개 팀에 들지 못하면서 PGS 2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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