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서, 세계수영선수권 아티스틱 솔로 프리 예선 4위…결승에서 메달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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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티스틱 스위밍의 기대주 허윤서(17, 압구정고)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여자 솔로 프리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허윤서는 17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솔로 프리 예선에서 185.9500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허윤서는 19일 열리는 솔로 프리 결승에서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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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의 기대주 허윤서(17, 압구정고)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여자 솔로 프리 예선에서 4위를 차지하며 기염을 토했다.
허윤서는 17일 일본 후쿠오카 마린 메세 후쿠오카홀에서 열린 2023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스위밍 솔로 프리 예선에서 185.9500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날 최고의 연기를 펼친 허윤서는 예술 점수 83.3000점, 수행 점수 102.6500점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예선 1위에 오른 이누이 유키코(일본)의 253.1853점과는 67.2353점 차다.
이누이와의 점수 차는 크지만 3위 에반젤리아 플라타니오티(그리스)와 격차는 13.5334점에 불과하다. 허윤서는 19일 열리는 솔로 프리 결승에서 한국 아티스틱 스위밍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한다.
종전 솔로 프리에서 최고 성적을 거둔 한국 선수는 이리영(부산수영연맹)이다. 그는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 예선에서 14위에 올랐다.
허윤서는 지난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이리영와 짝을 이뤄 출전한 듀엣 테크니컬 예선에서 12위에 올라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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