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라이츠 OTT 통합 랭킹, U+tv 탑재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태리 ‘악귀’, 2주 연속 콘텐츠 랭킹 정상...뒤쫓는 ‘범죄도시3’. OTT 통합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7월 2주 차(7/6~7/12)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OTT 통합 서비스 및 커뮤니티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제공하는 OTT 통합 랭킹을 LG유플러스 IP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키노라이츠는 LG유플러스와의 제휴를 통해 LG 유플러스의 IPTV 서비스 ‘U+tv’의 TV 앱스 메뉴에서 ‘오늘의 OTT 통합랭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OTT 통합랭킹은 약 10만 건 이상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되고 있다. U+tv를 통해서는 일간 상위 20개 작품의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OTT 통합랭킹을 통해 인기 영화, 드라마, 예능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어 콘텐츠 선택에 도움을 받을 전망이다.

OTT 통합랭킹 내 작품을 누르면 감상할 수 있는 OTT 앱을 바로 선택해 시청할 수 있어 콘텐츠 탐색부터 시청까지의 시청 경험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OTT 통합 검색 서비스로 시작해 커뮤니티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는 키노라이츠는 지난해 4월 LG 유플러스와 OTT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3월 50만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김현아 (chaos@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