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수익 분배, 빽가 “이것도 신지가 양보” 감사의 뜻 전해(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코요태가 수익 분배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수익분배를 신지:김종민:빽가가 4:3:3으로 하신다고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신지는 "음악과 관련된 것만 그렇다. 개인적으로 버는 건 각자 알아서 한다"라고 설명했고, 김종민의 경우 "개인 스케줄의 경우 코요태의 개런티가 아닌 개인 개런티를 받는다"고 부연했다.

이어 박명수는 "신지 씨가 4인 이유가 뭐냐?"라고 물었다. 신지는 "제가 원년 멤버이기도 하고 메인 보컬이라고 챙겨준 거다"라며 웃었다.

김종민이 "메이크업이나 그런 게 우리보다 더 들어가기 때문에"라고 하자 빽가는 "우리가 챙겨준 게 아니라 신지가 양보해준 거다"라고 답해 박명수를 웃게 했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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