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김종민 주식 권유 폭로 “같이 죽자고 하는 거 아니냐”(라디오쇼)

[뉴스엔 이슬기 기자]

신지가 김종민의 주식 권유에 대해 이야기했다.

7월 1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고수'에는 코요태의 신지, 김종민, 빽가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종민이 주식으로 손해를 좀 본 것으로 안다. 현명한 신지가 조언을 좀 해줬냐"라는 질문에 신지는 "이야기를 좀 나누긴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신지는 "하는데 저한테도 권유를 하더라. 그래서 절대 안 한다고 했다"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김종민이 "잘되었으면 좋겠으니까 권유했다"라고 해명하자 그는 "저는 그런 부분에 관심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명수는 "같이 죽자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종민은 "그것 샀으면 큰일날 뻔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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