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 9이닝스 라이벌`, 일본 앱스토어 게임 매출 18위

윤선영 2023. 7. 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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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앱스토어 게임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

17일 컴투스는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전날 일본 앱스토어 게임 전체 매출 1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지난 5일 글로벌 출시 이후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에 오른 바 있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컴투스의 20여년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글로벌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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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앱스토어 게임 전체 매출 18위를 기록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의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일본 앱스토어 게임 매출 10위권에 진입했다.

17일 컴투스는 'MLB 9이닝스 라이벌'이 전날 일본 앱스토어 게임 전체 매출 18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지난 5일 글로벌 출시 이후 일본 양대 마켓 인기 게임 1위에 오른 바 있다.

'MLB 9이닝스 라이벌'은 컴투스의 20여년 야구 게임 제작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글로벌 야구 게임 타이틀이다. MLB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30개 구단의 모든 구장과 선수들을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과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했다.

한 차원 높은 생생함을 만들어 내는 AI(인공지능) 업스케일링과 얼굴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구현해 주는 페이셜 AR(증강현실) 등 최신 기술을 게임 엔진에 적용했다. 이를 토대로 투수가 던지는 공의 구질이나 회전 방향, 타격에 따른 타자의 모션과 표정 등을 실제 선수들의 움직임처럼 느낄 수 있다.

메이저리그 시즌 일정과 동일하게 즐기는 '리그 모드', 글로벌 유저와 실시간으로 승부를 겨루는 '라이브 매치', 직접 플레이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랭킹 슬러거' 등 PvE(이용자와 프로그램 간 대결)부터 PvP(이용자 간 대결)까지 총 7가지의 모드를 갖췄다.

컴투스는 다양한 타이틀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낚시의 신'은 2014년 4월 출시 당시 일본 앱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올랐고 40여일 만에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같은 해 6월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도 당시 일본 앱스토어 전체 앱 인기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컴투스 관계자는 "적극적인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게임을 글로벌 무대에서 성공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특유의 혁신 개발 DNA와 글로벌 운영 노하우로 일본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무대에서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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