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4년 만에 사이버트럭 출시…독특한 디자인 눈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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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프로토타입(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ㆍ개선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기본 모델)을 공개한 지 4년 만에 결국 사이버트럭을 출시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2019년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을 공개한지 4년 만에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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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프로토타입(본격적인 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ㆍ개선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제작한 기본 모델)을 공개한 지 4년 만에 결국 사이버트럭을 출시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이날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테슬라는 2019년 사이버트럭 프로토타입을 공개한지 4년 만에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했다.
사이버트럭은 공상 과학 소설에나 나올 법한 독특한 디자인을 채택했다.<위 사진 참고>
최근 미국의 전기 승용차 판매는 둔화하고 있다. 업체별로 재고 쌓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출시, 매출이 상승할지 주목된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연초 “사이버트럭이 2024년까지 회사 포트폴리오의 의미 있는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하지 않지만 3분기부터 전기 트럭을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그는 "재고가 누적될 수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소량 생산할 것"이라며 "실제 대량 생산이 이뤄지는 시기는 2024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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