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화상영어 홈클래스 운영…초중고 방과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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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사교육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도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148명을 활용해 도내 초·중·고(초6∼고1)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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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사교육 경감을 위해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와 함께하는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화상영어 홈클래스는 도교육청 소속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148명을 활용해 도내 초·중·고(초6∼고1)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7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수업은 방과후인 오후 5∼9시 주 2회 진행된다.
수업 방식은 전북 e학습터 화상수업방을 통해 1 대 1 수업부터 최대 1 대 3까지 반이 편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17일∼21일까지 온라인(https://naver.me/GkJm4U7t) 또는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신청 순서대로 선정하고, 미선정 학생은 예비반으로 편성해 결원 시 충원할 예정이다.
이강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화상영어 홈클래스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실용 영어 능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 맞춤형 개별 수업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이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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