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여성스타트업 포럼, 여성 기업의 기술 활용 중요성 다뤄

김동호 기자 2023. 7. 1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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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양평동 소셜 캠퍼스온 2에서 제2회차 대한민국 여성스타트업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 여성 기업의 미래'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며 우리가 맞이하게 된 변화와 이에 대한 여성 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정희 의장은 이에 일환으로 최근 개최된 제2회 여성기업 주간 행사인 '여성창업 생태계 포럼'에서 발제를 통해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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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지난 11일 양평동 소셜 캠퍼스온 2에서 제2회차 대한민국 여성스타트업 포럼이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공지능 시대 여성 기업의 미래’로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며 우리가 맞이하게 된 변화와 이에 대한 여성 기업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연은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서용원 교수의 데이터 활용방안과 전략, 다솔인 이종범 대표의 Chat GPT로 마케팅하기, 카티어스 주식회사 안민지 대표의 인공지능 로봇 개발 비즈니스 사례로 진행되었다.

세 강연자는 모두 강연 말미에 인용구를 사용했다. 이는 모두 새롭게 변화될 미래가 약 5년 정도로 얼마 남지 않았으며 그에 따른 우리의 역량 함양과 주체적인 태도가 필수적임을 강조하였다. 강연이 끝난 후, 전문가들과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며 제2회차 포럼은 성황리에 마쳤다.

본 포럼을 개최한 이정희 의장은 “기술기반의 여성 창업기업이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아직까지 아이디어 기반의 기업이 더 많은 현실이다. 기술이 비즈니스의 필수요소라고 하기는 어려우나 사업 확장이나 지속성에 있어 기반이 될 수 있다. 특히 여성 기업의 강점 산업 분야인 교육, 헬스케어, 유아동 분야에 있어 기술 활용이 더 필요하다“며 본 포럼을 통해 더 많은 여성기업이 기술을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희 의장은 이에 일환으로 최근 개최된 제2회 여성기업 주간 행사인 ‘여성창업 생태계 포럼’에서 발제를 통해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이야기 한 바 있다.

대한민국 여성스타트업 포럼은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여성기업의 창업 사례를 공유하고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단체이다. 포럼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 가능하며 남녀 구분없이 가입 및 활동이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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