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집중호우에 차량 침수 1천대 육박‥충청 270여 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1천 대에 가까운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폭우가 쏟아진 충청도 지역의 차량 침수 피해가 274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차량 침수 피해가 집중된 충청 지역의 추정 손해액이 24억 7천800만 원으로 가장 컸고 경기도의 차량 침수에 따른 추정 손해액은 17억 1천7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서 1천 대에 가까운 차량이 침수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손해보험사에 지난달 27일부터 오늘 오전 9시까지 접수된 자동차보험 차량 침수 피해 신고는 총 995건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폭우가 쏟아진 충청도 지역의 차량 침수 피해가 274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경기도 172건, 광주광역시 110건, 경북 93건, 전남 79건, 전북 77건 순이었습니다.
차량 침수 피해가 집중된 충청 지역의 추정 손해액이 24억 7천800만 원으로 가장 컸고 경기도의 차량 침수에 따른 추정 손해액은 17억 1천7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신지영 기자(shin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4494_3614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사망 13명·배수 90%‥이 시각 오송 지하차도
- 사망 40명·실종 9명‥이재민 1만 명 넘어
- '대통령실 책임 묻겠다'는 민주당 공세에 윤재옥 "국민은 이해하실 것"
- 민주, '대통령 뛰어가도 집중호우 상황 못 바꿔' 언급에 "책임 물을 것"
- 인천 아파트 복도서 흉기 난동‥30대 여성 숨지고 어머니 다쳐
- 윤 대통령, 중대본 회의 직후 경북 예천 산사태 현장 방문
- "물 차는데? 사장님 차 빼!" 절체절명 순간 필사의 역주행
- 집에서 친언니 때려 숨지게 한 50대 여성 구속영장
- 지하차도, 전날부터 '전조'‥제보영상 확인해보니
- 학교폭력 피해 고교생 3명 중 1명은 "거의 매일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