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서울 민간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 3193만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서울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6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3192만 7500원으로 전월 대비 2.77% 올랐다.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 1월 이후 300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1만 6200원으로 전월 대비 0.48%, 전년 동월 대비 11.37%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의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6월 말 기준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 3.3㎡당 3192만 7500원으로 전월 대비 2.77% 올랐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3.16% 오른 금액이다. 서울 민간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 1월 이후 3000만 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HUG가 발표하는 월별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격을 의미한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21만 6200원으로 전월 대비 0.48%, 전년 동월 대비 11.37% 상승했다. 수도권은 2258만 5200원으로 같은 기간 1.58%, 12.22%씩 올랐다.
5대 광역시·세종은 1705만 1100원으로 전월보다 0.29% 하락한 반면, 전년 동월보다는 9.55% 상승했다. 기타 지방은 전월 대비 0.55%, 전년 동월 대비 12.65% 오른 1320만 원이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민간 아파트 물량은 1만 4436가구로 전년 동월(1만 1114가구) 대비 30% 늘었다. 수도권 7191가구, 5대 광역시·세종 2382가구, 기타 지방 4863가구가 신규 분양됐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가재난상황인데…싸이 '날씨도 완벽' 부적절 후기 논란
- 오송 지하차도 현장서 '방긋'…노란 옷 입은 저 사람 누구지?
- 현역 女의사 중 싸움 가장 잘한다더니…3년만에 프로복싱 韓 챔피언 등극
- 얼빠진 충북도·청주시·흥덕구…'오송 지하차도의 비극'은 인재
- 춘천 산골 마을 일곱째 막둥이 출산…마을 50번째 주민 된다
- '버킨백' 영감 준 영국 출신 프렌치팝 아이콘 제인 버킨 별세
- “상속세 폐지” 총선서 주요 공약으로 내걸겠다는 英 보수당 정권
- 강도 만나자 여친 버리고 도망간 남친…강도마저 '당황'
- “여자화장실 쓰겠다”는 트랜스젠더…손 들어준 日 대법원 [일본相象]
- 직장내 괴롭힘 신고했다가…10명 중 3명은 '불리한 처우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