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호강하겠네”…‘JBL 앰버서더’에 박재범, 새 음악여정 나선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7. 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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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사진제공=JBL]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의 오디오 브랜드인 JBL은 월드 아티스트 박재범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JBL은 지난 77년 동안 오디오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는 오디오 브랜드다.

음악, 스포츠, e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DJ 마틴 개릭스(DJ Martin Garrix), DJ 타이거 릴리(DJ Tiger Lily) 등 브랜드 앰버서더들과 협업 파트너십도 추진중이다.

박재범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JBL 브랜드 앰버서더로 합류했다. 그는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래퍼 및 R&B 가수,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사업가다. 팬들과 음악적·문화적 유대감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박재범은 “JBL은 클래식하면서도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멋진 브랜드라고 생각한다”며 “브랜드 앰버서더로 전 세계 가장 아이코닉한 아티스트들과 음악계의 중심에서 JBL과 함께할 여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JBL 관계자도 “파워풀한 음악을 통해 개성과 자기표현을 독려하는 JBL과 박재범과의 협업 파트너십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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