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방호열 한의사가 방문진료를 시작한 이유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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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호열 한의사가 방문 진료를 시작한 이유를 들려줬다.

방호열 씨는 방문 진료에 대해 "방문 진료가 경영적으로는 더 좋지 않다. 15건까지 수입을 요청할 수 있는데 저번달 17건을 했다. 두 건은 봉사가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호열 씨는 전화를 받지 않는 환자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묻기도 하며 환자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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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방호열 한의사가 방문 진료를 시작한 이유를 들려줬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선 5부작 '열혈 한의사 방호열'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방호열 씨는 방문 진료에 대해 "방문 진료가 경영적으로는 더 좋지 않다. 15건까지 수입을 요청할 수 있는데 저번달 17건을 했다. 두 건은 봉사가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방호열 씨는 전화를 받지 않는 환자의 집을 방문해 안부를 묻기도 하며 환자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일정을 마친 뒤 그는 "사실 지금도 힘들긴 하다. 그래도 하는 거다"라며 사명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방문진료의 계기는) 동료의 추천이 있었다. 점심시간에 밥을 먹지 않다가 방문진료를 신청했다. 이후로 그 매력에 빠져 계속 이어가고 있다"라며 방문진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인간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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