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찾았다!...'데 헤아 대체자', 2028년까지 계약 임박→'텐 하흐 축구에 딱이야'

백현기 기자 2023. 7. 1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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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 오나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기 직전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오나나는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맨유는 추가 1년 연장 옵션도 포함했다. 따라서 그의 계약은 최대 2029년까지다"고 밝혔다.

로마노는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하루 전인 16일에는 오나나의 맨유 이적이 마무리됐다는 의미로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를 외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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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안드레 오나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하기 직전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7일(한국시간) "오나나는 맨유와 5년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맨유는 추가 1년 연장 옵션도 포함했다. 따라서 그의 계약은 최대 2029년까지다"고 밝혔다.


로마노는 이어 "소식통에 따르면, 오나나는 맨유의 제안을 받았을 때 거절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로마노는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하루 전인 16일에는 오나나의 맨유 이적이 마무리됐다는 의미로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 'Here we go'를 외치기도 했다.


맨유는 오랫동안 골키퍼 자원을 구했다. 그리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 골키퍼 영입을 노렸다. 기존의 주전 골키퍼인 다비드 데 헤아가 팀을 떠났기 때문이다. 데 헤아는 맨유와의 계약 기간이 만료돼 팀을 떠났다.


이 과정에서 맨유가 구단의 전설적인 골키퍼인 데 헤아를 제대로 대우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데 헤아는 연봉이 삭감된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였지만, 맨유는 해당 금액에서 더 가격을 줄이면서 데 헤아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결국 데 헤아는 맨유와 합의점을 찾지 못했고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데 헤아는 계약 기간과는 별개로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스타일에 100% 맞는 골키퍼는 아니었다. 발밑 능력에서 불안한 모습을 많이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그 점이 부각되면서 어이없는 실책 장면들도 많이 노출했다. UEFA 유로파리그(UEL) 세비야와의 8강전에서 데 헤아의 빌드업 실수가 실점으로 이어진 경우가 대표적이다.


데 헤아의 발밑 이슈를 보완해 줄 자원으로 오나나가 떠올랐다. 오나나는 1996년 카메룬 태생의 골키퍼로, 바르셀로나와 아약스 유스를 거쳤다. 이후 2016년 아약스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곧바로 큰 성장을 이뤘다.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은 적도 있다. 특히 2018-19시즌에는 아약스 주전 골키퍼로 도약하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 아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인터 밀란의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지난 시즌에는 UCL 결승까지 오르기도 했다.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순발력과 발밑 능력이다. 기본적으로 슈퍼세이브 능력을 갖추고 있어 번뜩이는 장면을 여러 차례 보여주지만, 그보다도 더 강점으로 두드러지는 점은 빌드업 능력이다. 오나나는 상대가 압박을 들어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발밑으로 빌드업을 전개하는 장면이 두드러진다.


텐 하흐 감독이 추구하는 후방에서의 빌드업과 선방 능력을 갖춘 오나나는 맨유의 방식과 맞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오나나의 맨유행 공식 발표가 임박했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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