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대응책 마련 지시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북부권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재해 취역지구를 찾아 철저한 당부를 지시했다. 지난 16일 현장을 찾은 주 시장이 관련 공무원에게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있다.(경주시제공)2023.7.17/뉴스1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북부권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재해 취약지구를 찾아 철저한 당부를 지시했다.

17일 주낙영 시장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 내습 당시 피해 지역 등에 대한 순찰 강화와 호우 피해 취약 지구에 대해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도로와 하천 수리시설,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지역애 대해 둘러보고 지속되는 강우에 대비해 순찰 강화와 취약요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선제 조치 할 것"을 지시했다.

주낙영 시장은 "기상변화에 긴장의 끈을 놓치 말고 재난상황 종료 시까지 현장과 메뉴얼을 중심으로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지시하고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다치는 일이 없도록 제해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