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확 뺐던 유재환, 40㎏ 더 찐 '요요' 근황…폭식 습관 '경고'

마아라 기자 2023. 7. 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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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체중의 요요 현상 후 다시 체중 감량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유재환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몸무게 32kg을 감량해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던 유재환은 6개월 만에 40kg이나 불어난 체중으로 인한 건강 상태가 고민이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얼마 전 요요가 왔다. 비만,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통풍까지 오더라"며 "115kg까지 나갔다가 11~12kg이 빠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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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체중의 요요 현상 후 다시 체중 감량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유재환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몸무게 32kg을 감량해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던 유재환은 6개월 만에 40kg이나 불어난 체중으로 인한 건강 상태가 고민이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얼마 전 요요가 왔다. 비만,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통풍까지 오더라"며 "115kg까지 나갔다가 11~12kg이 빠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2019년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유재환 /사진=인스타그램

최근 유재환은 아침에 공원으로 나가 어르신들과 생활체조 운동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귀가 후에는 케일을 데쳐 현미밥과 함께 케일 쌈밥을 만들어 먹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에 열심히였지만 과거 체형과 멀어진 모습을 보였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아들이 가족력인 당뇨병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내장지방이 많아지다 보니 염증 수치가 너무 높아졌다. 온몸이 때려맞은 것처럼 아프고 무기력하고 매일 감기 상태인듯한 느낌이 너무 싫다"라고 적신호가 켜진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의사 서재걸은 "뱃살은 건강에 좋지 않다. 복부비만은 질환으로 분류될 만큼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복부비만의 주원인은 내장지방인데 여기서 나온 염증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사진=tvN '프리한 닥터' 방송화면

유재환은 헬스장에서 퍼스널트레이닝(PT) 수업을 받고 집에 돌아와 배달 음식을 먹었다. 유재환은 일명 '23대 1의 시간'이라며 자신의 간헐적 단식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23시간 공복을 지킨 후 1시간 동안 몰아서 먹는다"라며 "그러면 덜 찌지 않을까 싶다. 그런 식으로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재환은 마라샹궈, 달걀볶음밥, 꿔바로우를 한 끼에 모두 먹으며 간헐적 단식이 아닌 간헐적 폭식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서재걸은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간헐적 단식을 많이 한다. 유재환씨는 너무 극단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한다"며 "빨리 몰아서 먹으면 몸에서는 더 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간헐적 단식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유재환은 최근 ENA 예능프로그램 '효자촌2'에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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