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확 뺐던 유재환, 40㎏ 더 찐 '요요' 근황…폭식 습관 '경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체중의 요요 현상 후 다시 체중 감량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유재환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몸무게 32kg을 감량해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던 유재환은 6개월 만에 40kg이나 불어난 체중으로 인한 건강 상태가 고민이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얼마 전 요요가 왔다. 비만,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통풍까지 오더라"며 "115kg까지 나갔다가 11~12kg이 빠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체중의 요요 현상 후 다시 체중 감량에 나섰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프리한 닥터'에서는 유재환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앞서 몸무게 32kg을 감량해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던 유재환은 6개월 만에 40kg이나 불어난 체중으로 인한 건강 상태가 고민이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얼마 전 요요가 왔다. 비만, 고지혈증, 고콜레스테롤, 통풍까지 오더라"며 "115kg까지 나갔다가 11~12kg이 빠졌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유재환은 아침에 공원으로 나가 어르신들과 생활체조 운동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귀가 후에는 케일을 데쳐 현미밥과 함께 케일 쌈밥을 만들어 먹었다.
유재환은 다이어트에 열심히였지만 과거 체형과 멀어진 모습을 보였다. 유재환의 어머니는 아들이 가족력인 당뇨병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전했다.
유재환은 "내장지방이 많아지다 보니 염증 수치가 너무 높아졌다. 온몸이 때려맞은 것처럼 아프고 무기력하고 매일 감기 상태인듯한 느낌이 너무 싫다"라고 적신호가 켜진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의사 서재걸은 "뱃살은 건강에 좋지 않다. 복부비만은 질환으로 분류될 만큼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복부비만의 주원인은 내장지방인데 여기서 나온 염증이 혈관을 타고 전신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유재환은 헬스장에서 퍼스널트레이닝(PT) 수업을 받고 집에 돌아와 배달 음식을 먹었다. 유재환은 일명 '23대 1의 시간'이라며 자신의 간헐적 단식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 23시간 공복을 지킨 후 1시간 동안 몰아서 먹는다"라며 "그러면 덜 찌지 않을까 싶다. 그런 식으로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유재환은 마라샹궈, 달걀볶음밥, 꿔바로우를 한 끼에 모두 먹으며 간헐적 단식이 아닌 간헐적 폭식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서재걸은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간헐적 단식을 많이 한다. 유재환씨는 너무 극단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한다"며 "빨리 몰아서 먹으면 몸에서는 더 저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건강한 간헐적 단식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유재환은 최근 ENA 예능프로그램 '효자촌2'에 출연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억 빚' 유일하게 돈 얘기만 하는 남편…오은영도 "울화통" - 머니투데이
- "날씨도 완벽? 사람이 죽었는데"…싸이 '흠뻑쇼' 후기 논란 - 머니투데이
- 김준호, 녹화 중 바지에 '대변 실수' 고백…"이상한 코드에 터져" - 머니투데이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용산 새 집 공개…이삿짐만 10톤 '깜짝' - 머니투데이
- 송지효, 수십억 금수저?…"부모님, 여객선 사업한다" 깜짝 고백 - 머니투데이
- 북한, 9일 연속 '최장기' GPS 교란 시도…서북도 넘어 내륙 확대 - 머니투데이
- 안개 낀 주말 아침 날벼락…삼성동 아파트 충돌한 '헬기'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
- 당뇨·관절염 걱정 되는데…우리집 댕댕이, 뱃살 검사 쉬워진다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