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중장년 은퇴자 인력풀 구성…재취업 서비스 등 제공

김선경 2023. 7. 1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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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중장년(40∼63세) 은퇴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풀을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재무·인사·생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은퇴 전문인력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아 맞춤형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은퇴자들은 창원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새로운 생애 목표 설정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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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중장년(40∼63세) 은퇴자를 대상으로 전문인력풀을 구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창원시는 재무·인사·생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은퇴 전문인력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를 찾아 맞춤형 재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은퇴자들은 창원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새로운 생애 목표 설정 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창원시는 다음 달까지 두 달간 집중 모집기간을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중장년은 창원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에게 이메일(ryuchaerin20@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나재용 경제일자리국장은 "전문인력이 보유한 경험과 지식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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