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추가될 메시의 마이애미 동료, 바르사 절친 2명+레알 먹튀+전 앙숙까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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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행을 확정 지은 리오넬 메시가 외롭지 않을 것이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메시 합류 후 마이애미 예상 라인업을 선정해 보도했다.
또한, 메시와 바르사에서 함께 했기에 모든 면에서 익숙하다.
한 때 메시의 앙숙이었지만, 지난 시즌까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 먹은 세르히오 라모스도 마이애미 예상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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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인터 마이애미행을 확정 지은 리오넬 메시가 외롭지 않을 것이다. 유럽에서 함께 한 동료들이 속속 모여들 가능성이 크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메시 합류 후 마이애미 예상 라인업을 선정해 보도했다.
메시는 우측면 공격수로 배치됐고, FC바르셀로나 시절 동료이자 입단 동기 세르히오 부스케츠도 3선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가장 흥미로운 건 베테랑 스타 다수가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있다. 부스케츠와 함께 바르사 중원 전성기를 누렸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포함되어 있다. 이니에스타는 최근 빗셀 고베(일본)와 계약이 끝나 무소속 상태다.
이 뿐 만 아니다. 바르사 측면 수비 레전드 호르디 알바도 이름을 올렸다. 알바는 바르사와 계약 해지 후 무소속으로 새 팀을 찾고 있다. 부스케츠, 이니에스타, 알바까지 메시의 친구들이 마이애미에 모이게 된다.
또한, 메시와 바르사에서 함께 했기에 모든 면에서 익숙하다. 이니에스타는 메시를 어떻게 살릴지 잘 아는 미드필더라 기대가 크다.
메시의 엘 클라시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들도 있다. 레알에서 잦은 부상과 자기 관리 실패, 부상으로 쓸쓸히 물러났던 에당 아자르가 메시와 측면에서 호흡을 맞출 것으로 봤다. 한 때 메시의 앙숙이었지만, 지난 시즌까지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한솥밥 먹은 세르히오 라모스도 마이애미 예상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오는 21일 크루스 아술과 북중미 리그컵을 통해 데뷔전을 가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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