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2층 건물 기우는 것 같다" 신고…안전 점검 중

변재훈 기자 2023. 7. 1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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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7일 오후 광주 북구 풍향동 한 건물이 기운다는 민원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북구 직원들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독자 제공) 2023.07.17.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17일 오후 1시께 광주 북구 풍향동 한 2층 건축물이 기우는 것 같다는 신고가 당국에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건물 1층에는 상가, 2층은 주택인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북구청은 건물 주변 통행을 통제하는 한편, 구조안전 기술사와 함께 위험 징후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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