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발, '뇌졸중 혼수상태' 가짜뉴스였다...밝은 얼굴도 무대 등장 [Oh!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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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홍콩 스타 주윤발의 건강한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등은 주윤발(저우룬파)는 지난 6일 뇌졸중으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외신은 주윤발이 앞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돌연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알렸다.
그러나 주윤발은 지난 9일과 15일, 홍콩에서 신작 영화 '날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의 무대 인사에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 악화설'을 잠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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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홍콩 스타 주윤발의 건강한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중국 매체 시나연예 등은 주윤발(저우룬파)는 지난 6일 뇌졸중으로 쓰러져 혼수상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일주일이 지나도 의식을 되찾지 못한 상태라고 전해져 전 세계 팬들의 충격을 안겼다.
당시 외신은 주윤발이 앞서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돌연 뇌졸중으로 쓰러졌다고 알렸다.
그러나 주윤발은 지난 9일과 15일, 홍콩에서 신작 영화 ‘날 도박의 신이라 부르지 마’의 무대 인사에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 악화설’을 잠재웠다.
그는 이날 검정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채 많은 팬들과 대화를 나누고 인증샷을 남기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68세인 주윤발은 1976년 영화 '투태'로 데뷔해 '영웅본색'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외에도 영화 '와호장룡', '황후화',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에서' 등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그는 전 재산인 56억 홍콩달러(한화 약 8100억원)를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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