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회계사·변호사 경력직 채용…31일까지 원서 접수

김기호 기자 2023. 7. 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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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오늘(17일)부터 31일까지 외부전문인력 채용 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의 경력직 채용은 올해들어 이번에 세번째입니다.

모집분야는 회계사(15명 이내)와 변호사(10명 이내)입니다.

회계사 분야는 공인회계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회계법인 또는 금융회사에서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만 지원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 분야 자격요건도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이후 법무법인 또는 금융회사에서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입니다. 다만, 공고일 기준 금감원이 당사자인 사건 상대방의 소송대리인을 맡고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없습니다.

원서 접수는 금융감독원 채용홈페이지에서 17일 오후 15시부터 가능합니다.

금감원은 서류전형, 1·2차 면접전형(8~9월중) 등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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