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승용차와 부딪혀 화물차 전도…4명 부상
정재익 기자 2023. 7. 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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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의 한 사거리에서 차량이 전도돼 4명이 다쳤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께 논공읍 북리의 한 사거리에서 포터 화물차가 승용차와 부딪히며 전도됐다.
승용차에 탑승한 외국인 3명은 다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 중이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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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사거리에서 차량이 전도돼 4명이 다쳤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께 논공읍 북리의 한 사거리에서 포터 화물차가 승용차와 부딪히며 전도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 탑승자 A(64)씨 등 4명이 흉통과 목 부위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승용차에 탑승한 외국인 3명은 다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5대, 인력 18명을 투입해 안전 조치를 취했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 중이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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