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안전선도기업 24개사 최종 선정

김태경 2023. 7. 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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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재난안전산업의 발전을 이끌 선도기업에 총 24개사가 사업화 역량강화 컨설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공공조달, 재난안전 관련 인증취득 등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7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 1:1 현장컨설팅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우수한 재난안전기술과 제품을 보유하였으나 상용화, 판로개척 등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꾸준히 추진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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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현장컨설팅, 판로개척 등 적극 지원

[파이낸셜뉴스] 국내 재난안전산업의 발전을 이끌 선도기업에 총 24개사가 사업화 역량강화 컨설팅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실시한 공모에 총 91개 기업이 신청해 제품·기술의 시장성, 사업화 성공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3단계의 심사 과정을 거쳐 이같이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공공조달, 재난안전 관련 인증취득 등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7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 1:1 현장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최신 경향을 반영해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대한 전문 컨설팅 과정을 추가로 신설했다.

컨설팅은 7월 17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사전에 실시한 기업별 수요조사와 역량진단 수준을 고려해 전문가를 매칭하고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하는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최소 5회 이상 지원한다.

본 사업은 우수한 재난안전기술과 제품을 보유하였으나 상용화, 판로개척 등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꾸준히 추진돼 왔다.

조상명 안전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이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재난안전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해 유망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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