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전남대 재학생 대상 산학연협력 현장실습 운영

김재선 2023. 7. 1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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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대에 재학 중인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연협력 현장실습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광주신세계에 관심을 가진 학생 가운데 학교 측이 추천한 학생 총 9명이다.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주 과정으로 현장실습을 통한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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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산학협력 현장실습 [광주신세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신세계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전남대에 재학 중인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산학연협력 현장실습을 운영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광주신세계에 관심을 가진 학생 가운데 학교 측이 추천한 학생 총 9명이다.

광주신세계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주 과정으로 현장실습을 통한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주차에는 신세계에 대한 이해와 현장 업무에 대해, 2주차에는 인사·총무·경리 등 지원 부서에 대한 이해 교육을 했다.

3주차에는 백화점 개점 행사, 사은행사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해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4주차에는 현장실습을 통해 직접 판매와 고객 응대를 경험하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대 경영학부 4학년 이유정 학생은 "평소 백화점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에서 어떤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하는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서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는 "광주 현지법인의 역할에 기본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며 "지역 대학과 기업 간 산학 협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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