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쿨 뷰티

강한 햇빛, 높은 자외선, 뜨거운 대기…. 달아오른 그대로 내버려두면 모든 피부 세포는 노화로 이어진다. 자극 없이 빠르게 온도를 낮추고 차분히 진정시킬 것. 머리에서 발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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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가장 중요한 건 피부 열감 케어다. 자외선, 더위에 자극받고 달아오른 피부는 빠르게 노화로 접어든다. 토니모리의 ‘어성초시카 쿨링 수분 크림’은 열감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약 6°C 감소시키는 젤 크림이다. 멘톨 성분을 함유한 민트 콤플렉스 등이 피부 자극 없이 열감을 식히며 세라마이드 오일 캡슐을 함유해 수분감이 오래 유지된다. 엑소시카는 7가지 병풀 유효성분을 엑소좀 제형에 담아 피부 흡수율을 높였다. 영양 보습이 우수해 슬리핑 마스크로도 활용할 수 있다.

토니모리 신제품 어성초시카 쿨링 수분 크림

건강 발효차로 알려진 콤부차와 진정 콤플렉스를 함유한 쥬스투클렌즈의 ‘비니거 콤부차 비건 진정 패드’는 쿨링, 진정이 필요한 부위 어디든지 오랜 시간 촉촉함을 즐길 수 있다. 열감을 빠르게 해소하고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3종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4가지 피부 보습 성분과, 콜라겐 생성 촉진에 도움을 주는 콜라게니어를 함유했다. 패드는 도톰하고 촘촘한 7cm의 넉넉한 사이즈로, 1차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순면 100%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쥬스투클렌즈 비니거 콤부차 비건 진정 패드

두피도 놓치지 말아야 한다.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면서 오후만 되어도 머리카락이 기름지거나 비듬이 생긴다. 잦은 샴푸는 건조로 인한 가려움 등 트러블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세정력 강한 샴푸만으로는 자칫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두피를 자극할 수 있다. 피지는 적절히 제거하면서 동시에 건강한 두피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성분의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
저스트 에즈 아이엠의 ‘아이엠 샴푸 안티 헤어 로스 케어’는 무더운 날씨로 인한 두피 고민 및 냄새 완화를 돕고 여름철 각종 두피 문제를 상쾌하게 해결해준다.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이 높은 밀착력으로 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 깔끔하고 안전하게 각질을 케어한다. 두피를 가장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약산성 샴푸로 실리콘, 설페이트가 들어 있지 않은 저자극 안심 처방. 민감한 두피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샴푸 후 향긋한 잔향이 오랫동안 지속되도록 향수의 발향 단계처럼 탑 노트, 미들 노트, 베이스 노트로 구성되어 있다.

저스트 에즈 아이엠의 아이엠 샴푸 안티 헤어 로스 케어

여름에는 특히 땀이 잘 차고 각질과 노폐물이 많은 발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 LG생활건강 온더바디 ‘발을씻자 풋샴푸’는 SNS와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을 탄 제품이다. 스프레이 타입의 제품을 맨발에 분사하고 물로 씻어내기만 하면 된다. 발효식초와 레몬 티트리, 박하 등을 함유한 미세 마이크로 거품이 발가락 등 구석구석 스며들기 때문에 허리를 굽혀 문질문질할 필요가 없다. 발 냄새는 물론 두꺼운 발 각질과 세균도 케어한다. 항균 99% 인체 적용 시험을 완료했다.

LG생활건강 온더바디 코튼풋 발을 씻자 풋샴푸 에코 리필팩 레몬민트향

[글 박윤선(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그룹 네오메디아 국장)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888호(23.7.18)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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