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미트윌란 유니폼 입고 비공식 데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비공식으로 첫 경기를 소화했다.
16일 밤(한국시간) 미트윌란은 SNS에 "조규성이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60분을 뛰었다"고 글을 남겼다.
미트윌란은 이날 덴마크 오르후스의 세레스 파르크에서 열린 오르후스 GF와 연습경기에 등번호 33번을 달고 선발 출전, 60분가량을 소화했다.
조규성은 지난 11일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에서 비공식으로 첫 경기를 소화했다.
16일 밤(한국시간) 미트윌란은 SNS에 "조규성이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60분을 뛰었다"고 글을 남겼다. 미트윌란은 이날 덴마크 오르후스의 세레스 파르크에서 열린 오르후스 GF와 연습경기에 등번호 33번을 달고 선발 출전, 60분가량을 소화했다. 미트윌란은 45분씩 3세트로 진행된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미트윌란은 마지막 세트에서 3골을 몰아 넣으며 역전승을 챙겼다.
조규성은 지난 11일 전북 현대에서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조규성은 덴마크로 넘어가자마자 팀훈련을 소화하며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규성은 몸 상태가 좋은 편이기에 곧바로 실전에 투입, 빠르게 공식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미트윌란은 오르후스전을 끝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미트윌란은 오는 21일 비도우레를 상대로 올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덴마크 수페르리가는 추운 겨울 탓에 보통 8월에 개시하는 다른 유럽리그보다 1개월가량 일찍 개막한다. 미트윌란은 오는 27일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2차예선 1차전을 진행한다. 상대 팀은 결정되지 않았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원 “김건희여사 명품점 호객행위? 위험한 엉터리 바보 발표”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용산 이사…순백의 새집 첫 공개
- 오송 참사 현장서 웃음 보인 공무원 온라인상서 ‘뭇매’
- “5년간 한푼도 못 받아”…‘미나♥’ 류필립, 父 노동착취 고백
- [속보]‘오송 지하차도 참사’ 관련 경찰 “전담팀 구성, 본격 수사”
- 호수에 연결된 살색 바위?…1000여명 참여 나체촬영 핀란드서 진행
- 천하람 “대통령, 서울 뛰어가도 상황 바꿀 수 없다? 잘못된 메시지”
- 버스기사 등 실종자 시신 4구 추가 인양...오송 지하차도 사망자 13명으로 늘어
- ‘자중지란’빠진 민주당…‘친낙’계 설훈 의원, 김은경 혁신위원장 직격
- 강남에서 여중생 졸피뎀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 30세 남성 구속기소